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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또 다른 대장 더그래프(GRT), 이것도 수익률 +29%

하루연가 2024. 5. 10.

대불장을 준비하면서 공부를 시작하였고,

그리고 처음으로 매수한 코인이 더그래프(GRT)이다.

 

더그래프-공싱-홈페이지의-포스팅-사진
@thegraph.com

 

하루에 한 번 적립식 매수를 진행하고 있는 코인이다.

평소에는 50USDT(USDT는 간단히 달러라고 생각해도 된다.) 가격이 하락하면 많게는 100, 200USDT 씩 매수하고 있다.

 

나만의 투자 기준을 준비하라.

처음으로 매수하여 진입할 일자는 4월 18일이다.

당시 코린이이었으며, 매수하고 2일 뒤 30%가량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정작 매도는 할 수가 없었다.

하락 시의 대응만 생각을 했고, 이렇게 바로 급격한 상승이 있을지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제 막 시작했는데 증거금도 얼마 안 되니까. 

팔생각 자체를 하지 못했다.

 

그렇게 그냥저냥 +25%라는 수치만 보고 좋아했었다.

계속 공부를 하고 나만의 기준을 세우기 시작하였다.

 

+30% 수익구간에서 부분 익절을 하고 현금화를 하자.

급격한 수익 구간에서는 매수를 하지 않고 관망하며 시장을 지켜보자.

평단가에 가까이 다시 가격이 내려오면 그때부터 다시 DCA를 시작하자.

 

이런 식으로 나만의 기준을 세워나갔다.

 

바겐 세일할 때 살 줄 알아야 한다.

수익구간에 매도를 실패하고 바로 급격한 하락이 한동안 이어졌다.

AI 섹터의 분위기가 좋다는 기사와 시그널들을 통하여 다시 상승할 것이라고 확신이 있었고,

당장의 호재가 아니어도 불장이 시작하면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

 

그래서 하락구간에 100, 200 씩 매일 매수를 하였다.

여러 단체톡방을 통하여 시장을 모니터링하고 여러 사람의 관점을 보고 있는데,

역시나 급격한 하락을 보이자.

웅성웅성 시작되기 시작했다.

 

불장이 오는 게 맞냐.

지금이라도 손절해야 되냐.

망했다.

물 탈 시드가 없다.

등등

곡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더그래프-매수와-익절-그리고-나의-평단가를-표시한-차트

 

그런 상황 속에서 확실한 투심이 있었기 때문에 저렴해진 코인을 열심히 주워 담았다.

DCA 투자 방식의 장점이었다.

가격이 저렴해지면 기분 좋게 평소 매수 금액보다 더 많은 금액으로 매수를 하여 평단가를 낮추었다.

 

그러던 중 드디어 AI 코인들의 폭등이 시작되었다.

이번에는 준비를 했고, 나만의 기준에 도달을 하여서 부분 익절을 하였고 현금화에 성공하였다.

 

더그래프-포지션을-종료하고-기록한-수익률

 

첫 번째 수익 창출 시점이었다.

시드도 회수하여 현금을 확보하였고, 수익도 무려 +29.96%을 달성하였다.

 

더그래프(GRT)를 선택한 이유

더그래프는 웹3의 구글이라고도 불린다.

자신들만의 웹3를 제공하여 개발자들에게 개방형 API를 지원하여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도움을 주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그리고 탈중앙화금융(DeFi)과 웹3 생태계를 위한 API를 지원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더리움(ETH), 니어(NEAR)를 포함한 더그래프의 지원 네트워크가 총 40개 이상으로 늘었고 지속적으로 추가되고 있다.

마지막으로는 AI 지원 쿼리 기능도 제공을 시작하였다.

 

이러한 탄탄한 베이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그래프(GRT)를 선택하게 되었다.

앞으로 어떤 수익률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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